어크 극장 알렉소시오패스 5편 *제목을 바꿨습니다. 의뢰를 받는 알렉소시오패스. 뭘 말해도 다 죽여달라는 걸로 이해합니다. 풀숲에 이렇게 숨어서 휘파람을 불면 너는 죽은 목숨^^ 근무태만인 월급 루팡 녀석도 하데스의 세계로 일하라고 보내 줍니다. 근데 하다 보니 버그가 있더군요. 가끔가다 임무 마치고 복귀해서 의뢰인에게 말을 걸면 말이 안걸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막 좀 뚫어 드릴겸해서 한 대 때렸더니 치사하게 친구놈까지 불러와서 달려드는 의뢰인. 아 죽여버릴까 했지만 돈은 받아야 하니까 살려는 드릴게. 세이브 파일 로딩 완료^^ 근데 형님 밤에 뭘 하셨길래 다크서클이 그리 늘어지셨수? 480드라크마. 흠 아테네 것들을 다 썰고 다녔는데 이것 밖에 못 받나 차라리 아까 죽일걸 그랬나 현타 온 알..
어크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004 메가리스의 아테네 지도자를 제거하기 위해 일단 아테네를 좀 흔들어야겠습니다.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치열하게 싸운 흔적. 퀘스트 하러 가는데 현상금 사냥꾼이 따라 붙었습니다. 야수 호출자랍시고 볼리베어를 데리고 다니는군요. 하지만 레벨이 차이나니 딱히 처치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음 난이도 어려움으로 올려야 하나. 동생이 보내서 온 형. 스파르타는 첩자가 서판을 빼돌려서 곤란한 상황입니다. 근데 저거 마패야 뭐야. 배신자는 역시 가만둘 수 없죠. 산골짜기로 숨어둔 첩자 녀석. 경사 보소. 이 쉐키가 어? 사람 힘들게 헉헉. 이런데를 오르게 하고 말이야! 하지만 부상 당한 첩자 녀석은 아테네에게 역으로 당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역시 꼬리 자르기는 고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중..
어크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3탄 예상대로 해전 튜토리얼이 이어 집니다. 어크 오리진에서 참 재미 없었던 해전이었는데 오디세이에도 있네요. 스페이스바를 눌러 쾌속항진을 하면 이렇게 화면이 전환 됩니다. 음 재미 없다 해전. 적 배가 체력이 별로 없으면 백병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별거 없고 그냥 상대방 배에 올라타서 무쌍 모드 좀 찍고오면 됩니다. 대략 보니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전쟁 중이다. 이런 소리를 합니다. 좋은 동료를 구해 오랬더니 벌써부터 줘팰 생각에 신난 알렉시오스. 좋은 동료(라 쓰고 노예라 읽는다)를 얻기 위해 떠나 봅니다. 마침 좋은 먹잇감 아니 선원이 저기 있군요. 다가가서 E 키로 제압을 누르면 영입이 되는 참신한 시스템입니다. 알렉시오스의 회심의 목조르기에도 덤덤하게 힘든 내색도 않고..
어크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2탄 퀘스트 힌트를 따라 남쪽 해안가로 가봅니다. 음 난파선이 보이는데 이건 아닌 거 같고. 이카로스로 살펴보니 바다에 상어 녀석들이 알짱 대고 있습니다. 상어 정도야 다가오기도 전에 화살로 조지면 그만이쥬? 퀘스트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템도 드랍 해줍니다. 음 근데 알렉시오스 하면서 느낀 건데 어 종종 이런 빤스 노출 장면이... 뭐 적나라하게 나오는 느낌은 아니지만 거슬릴 수도 있으니 캐릭터 선택할 때 참고하세요. 바닷속에만 템이 있는 게 아니라 위에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키야 확실히 오리진에 비하면 오디세이의 풍경은 시원시원합니다. 여행하는 기분 제대로 들어요. 여행도 하고 암살도 하고 템도 도적질하고 그야말로 일석삼조! 케팔로니아섬 남쪽에도 체크포인트가 하나 더..
우주탐험 게임 노맨즈스카이 #2 일단 게임 플레이 방향을 정하기엔 잘 모르겠으니까 메인 퀘스트를 쭈욱 따라가 봅니다. 우주로 나와도 그래픽은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음 행성수를 줄이고 그래픽 품질을 더 올리는데 신경 썼더라면 좋았을 법했네요. 우주정거장으로 진입해봅니다. 근처에 가면 알아서 착륙 시퀀스가 작동하니 편합니다. 심플한데 나름 우주적인 느낌은 잘 살린 듯한. 우주정거장엔 외계인 NPC가 있습니다.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기도 하고 언어를 배울 수도 있고 기술자나 용병으로 고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돈이 없어서 다른 건 할 게 없고 언어나 열심히 배웠습니다. 일단 행성에 비해서 우주 정거장이 뭔가 우주 탐험하는 느낌도 더 들고 그래픽도 괜찮은 편입니다. 처음이라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뭐..
4년 만에 드디어 할 만은 해졌다는 노맨즈 스카이를 플레이 해보다 1800억도 아니고, 1800조도 아닌 1800경의 행성이라는 방대한 우주를 탐사하는 게임 노맨즈스카이. 발매 전에는 환상적인 우주 탐험을 기대하고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발매하자마자 온갖 욕이라는 욕은 다 먹으며 환불 러쉬가 이어졌던 게임인 노맨즈 스카이. 제작사인 헬로게임즈가 처음에 약속했던 것에 비해 너무 부실한 컨텐츠로 게임을 발매해 많은 욕을 먹었지만 4년간 꾸준한 무료 업데이트를 해준 덕에 드디어 단점도 존재하지만 할 만은 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마침 스템에서 정가 6만원에서 50% 할인을 해 3만 원에 구매가 가능했고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질러 보았습니다. 멀티플레이도 있지만 우선 싱글 플레이로 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본편 리뷰 보러 가기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 감추어진 존재들 리뷰 보러 가기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DLC : 파라오의 저주(THE CURSE OF THE PHARAOHS) 감추어진 존재들에 비해 가격은 두 배, 볼륨은 두 배 이상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하 어크 오리진)의 두 번째 DLC 파라오의 저주는 패스를 사지 않고 개별로 구매하면 이전 DLC인 감추어진 존재들에 비해 가격은 두배이다.(정가 감추어진 존재들 11,000원 파라오의 저주 22,000원) 하지만 게임의 볼륨을 놓고 본다면 훨씬 규모가 크다. 소지역이 세 개였던 감추어진 존재들에 비해 파라오의 저주 본 무대가 되는 테베 인근 지역만 하더라도 두배가 넘는데, 여기에 내세 지역이 네 개나 추가되며 22,00..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본편 리뷰 보러가기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DLC - 감추어진 존재들 리뷰 본편의 6년 뒤 이야기는 과연 어떨까? 어크 오리진의 DLC 감추어진 존재들은 본편 엔딩 이후 6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배경이 되는 장소는 본편과 다르게 이집트 시나이 반도이다. 본편에서 감추어진 존재들의 기원을 찾는 과정이었다면 이 DLC에서는 감추어진 존재들인 형제단이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고 어떤 문제에 빠져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감추어진 존재들의 주적은 로마의 고대 결사단이지만 조직이 커진 만큼 내적인 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본편의 뒷이야기가 궁금한 분들께는 흥미가 있을 수도 있는 스토리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본편 후반부와 스토리가 별로 였던 터라 감추어진 존대들 DLC의 스토리가..
유비소프트의 역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2017년 유비소프트에서 발매한 게임이다. 어쌔신 크리드는 이미 많은 게임을 발매한 시리즈이지만 날이 갈수록 평이 좋지 않아 지자 기존의 컨셉과 다르게 리부트 수준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이다. 오리진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아 흥행하며 후속작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까지 연타로 성공하였고 곧 신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발매될 예정이다. 다소 집중하기 어려운 스토리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 가장 아쉬운 점을 꼽자면 대부분 스토리를 들 것이다. 주인공인 바예크가 아들 케무가 죽자 그와 관련된 고대 결사단을 하나씩 죽이며 복수를 한다는 스토리이다. 대략적인 스토리만 봐도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한데 뒤로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며 본래의 목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