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004 메가리스의 아테네 지도자를 제거하기 위해 일단 아테네를 좀 흔들어야겠습니다.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치열하게 싸운 흔적. 퀘스트 하러 가는데 현상금 사냥꾼이 따라 붙었습니다. 야수 호출자랍시고 볼리베어를 데리고 다니는군요. 하지만 레벨이 차이나니 딱히 처치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음 난이도 어려움으로 올려야 하나. 동생이 보내서 온 형. 스파르타는 첩자가 서판을 빼돌려서 곤란한 상황입니다. 근데 저거 마패야 뭐야. 배신자는 역시 가만둘 수 없죠. 산골짜기로 숨어둔 첩자 녀석. 경사 보소. 이 쉐키가 어? 사람 힘들게 헉헉. 이런데를 오르게 하고 말이야! 하지만 부상 당한 첩자 녀석은 아테네에게 역으로 당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역시 꼬리 자르기는 고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중..
어크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3탄 예상대로 해전 튜토리얼이 이어 집니다. 어크 오리진에서 참 재미 없었던 해전이었는데 오디세이에도 있네요. 스페이스바를 눌러 쾌속항진을 하면 이렇게 화면이 전환 됩니다. 음 재미 없다 해전. 적 배가 체력이 별로 없으면 백병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별거 없고 그냥 상대방 배에 올라타서 무쌍 모드 좀 찍고오면 됩니다. 대략 보니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전쟁 중이다. 이런 소리를 합니다. 좋은 동료를 구해 오랬더니 벌써부터 줘팰 생각에 신난 알렉시오스. 좋은 동료(라 쓰고 노예라 읽는다)를 얻기 위해 떠나 봅니다. 마침 좋은 먹잇감 아니 선원이 저기 있군요. 다가가서 E 키로 제압을 누르면 영입이 되는 참신한 시스템입니다. 알렉시오스의 회심의 목조르기에도 덤덤하게 힘든 내색도 않고..
어크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2탄 퀘스트 힌트를 따라 남쪽 해안가로 가봅니다. 음 난파선이 보이는데 이건 아닌 거 같고. 이카로스로 살펴보니 바다에 상어 녀석들이 알짱 대고 있습니다. 상어 정도야 다가오기도 전에 화살로 조지면 그만이쥬? 퀘스트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템도 드랍 해줍니다. 음 근데 알렉시오스 하면서 느낀 건데 어 종종 이런 빤스 노출 장면이... 뭐 적나라하게 나오는 느낌은 아니지만 거슬릴 수도 있으니 캐릭터 선택할 때 참고하세요. 바닷속에만 템이 있는 게 아니라 위에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키야 확실히 오리진에 비하면 오디세이의 풍경은 시원시원합니다. 여행하는 기분 제대로 들어요. 여행도 하고 암살도 하고 템도 도적질하고 그야말로 일석삼조! 케팔로니아섬 남쪽에도 체크포인트가 하나 더..
스팀 할인 때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골드 에디션을 구입했습니다. 이제 곧 발할라가 출시되지만 전 오디세이나 플레이 해야겠습니다.(아마 어크 오디세이를 다 깰 무렵에 발할라 할인을 하겠지......) 먼저 게임성능 테스트부터 게임을 키자마자 성능테스트 부터 시작해 봅니다. QHD 모니터로 평균 60프레임은 넘겼는데 최소 프레임이 18이 나왔습니다. 음 최소프레임 숫자를 외치면서 옵션타협에 들어갑니다. 냅다 전투부터? 옵션 타협 좀 보고 게임을 시작하니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전투가 벌어지려 합니다. 영화 300은 안났지만 300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음 초장부터 레벨 40짜리가 되어 페르시아군과 전투를 벌입니다. 아 전투 튜토리얼이었군요. 이것 저것 시키는대로 하면서 졸병들을 처치하다 보면 나름 보스 같..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본편 리뷰 보러가기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DLC - 감추어진 존재들 리뷰 본편의 6년 뒤 이야기는 과연 어떨까? 어크 오리진의 DLC 감추어진 존재들은 본편 엔딩 이후 6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배경이 되는 장소는 본편과 다르게 이집트 시나이 반도이다. 본편에서 감추어진 존재들의 기원을 찾는 과정이었다면 이 DLC에서는 감추어진 존재들인 형제단이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고 어떤 문제에 빠져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감추어진 존재들의 주적은 로마의 고대 결사단이지만 조직이 커진 만큼 내적인 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본편의 뒷이야기가 궁금한 분들께는 흥미가 있을 수도 있는 스토리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본편 후반부와 스토리가 별로 였던 터라 감추어진 존대들 DLC의 스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