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002
- 게임/게임플레이
- 2020. 10. 23.
어크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2탄
퀘스트 힌트를 따라 남쪽 해안가로 가봅니다. 음 난파선이 보이는데 이건 아닌 거 같고.
이카로스로 살펴보니 바다에 상어 녀석들이 알짱 대고 있습니다.
상어 정도야 다가오기도 전에 화살로 조지면 그만이쥬?
퀘스트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템도 드랍 해줍니다.
음 근데 알렉시오스 하면서 느낀 건데 어 종종 이런 빤스 노출 장면이... 뭐 적나라하게 나오는 느낌은 아니지만 거슬릴 수도 있으니 캐릭터 선택할 때 참고하세요.
바닷속에만 템이 있는 게 아니라 위에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키야 확실히 오리진에 비하면 오디세이의 풍경은 시원시원합니다. 여행하는 기분 제대로 들어요. 여행도 하고 암살도 하고 템도 도적질하고 그야말로 일석삼조!
케팔로니아섬 남쪽에도 체크포인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풍경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한대도 안 맞았으면서 돈 더 달라고 힘든 척하는 거 보소?
퀘스트를 의뢰했던 상인 부부는 이 섬을 뜨려나 봅니다. 그나저나 분명 퀘스트를 시작할 때 의뢰만 도와주면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도 좋다고 했던 거 같은데 주변을 살펴봐도 훔치기 밖에는 안 뜨더군요. 뭐지? 죽일까?
부유해 보이니 돈 좀 내놓으시지 하고 싶지만 퀘스트를 수행해야겠죠? 음 플레이에 몰두하느라 이 퀘스트는 스크린샷 찍은 게 없군요. 아무튼 동생을 구해달라는 내용인데 동생이 싸가지......
아무튼 퀘스트를 하고 보니 주변에 보물이 뜨길래 찾으러 나섭니다.
호오 섬 남동쪽 절벽 아래 요런 곳이 숨겨져 있었군요.
앞에 배가 있길래 뭔가 있나 싶어 가봅니다.
노략질을 할 생각으로 들떴던 알렉시오스는 배에 아무것도 없자 적잖이 당황을 한 표정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군요. 아 그리스 여행 가고 싶다.
다시 메인 퀘스트 진행을 위해 옆 섬으로 어쩌다 보니 수영 쳐서 갔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보물이 있었음)
음 또 스토리 진행하느라 암살로 썰고 다닌 것은 생략이. 이 섬에도 도편 수수께끼가 있는데 힌트가 적나라합니다. 염소농장에서 죽은 염소만 찾으면 끝. 염소농장 전에 돼지 농장이 있어서 헷갈릴 뻔했는데 염소 농장으로 가라 하면 그냥 염소농장으로 가란 말이야......
대략 메인 퀘스트는 이 섬을 뜨기 위해 배가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섬을 떠나본 적 없는 알렉시오스는 적당한 인물을 찾아 나서며 퀘스트가 진행되는데 어우야 아까 그 도적 소굴로 또 가야 하네? (저처럼 두 번 도적 소굴로 가지 마시고 메인 퀘스트 진행하면서 서브 퀘스트도 같이 진행하면 될 듯합니다)
아무튼 선장에게 도움을 주었으니
거만한 표정으로 당당하게 요구하기.
음 이제 다시 사미 항구로 돌아가야 합니다. 뺑뺑이 시키네 이것들이.
크고 거대한 배입니다.
어린 시절 회상도 나오고.
음 이거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봤는데?
바다로 나가면서 귀 큰 놈 소프트가 뜨더니
음. 이제 까지 튜토리얼이었냐? 는 뭔가 이 뒤에도 해전 튜토리얼 할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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