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맨즈스카이 플레이 일지 #2

우주탐험 게임 노맨즈스카이 #2

일단 게임 플레이 방향을 정하기엔 잘 모르겠으니까 메인 퀘스트를 쭈욱 따라가 봅니다. 

우주로 나와도 그래픽은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음 행성수를 줄이고 그래픽 품질을 더 올리는데 신경 썼더라면 좋았을 법했네요.

 

우주정거장으로 진입해봅니다. 근처에 가면 알아서 착륙 시퀀스가 작동하니 편합니다.

 

심플한데 나름 우주적인 느낌은 잘 살린 듯한.

 

우주정거장엔 외계인 NPC가 있습니다.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기도 하고 언어를 배울 수도 있고 기술자나 용병으로 고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돈이 없어서 다른 건 할 게 없고 언어나 열심히 배웠습니다.

 

일단 행성에 비해서 우주 정거장이 뭔가 우주 탐험하는 느낌도 더 들고 그래픽도 괜찮은 편입니다. 처음이라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뭐 공짜로 외형을 바꿀 수도 있죠!

 

다음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 때는 몰랐는데 그냥 우주선 타고 행성 내에서 돌아다녀도 되는걸 그걸 몰라서 한참 걸어갔습니다. 역시 무식하면 몸이 고생합니다.

 

불시착한 듯한 거대한 우주선이 보이네요. 어 탐사하느라 정신 팔려서 스크린 숏을 찍지 않았는데 안에서 템이나 화폐 같은걸 얻습니다. 

 

 

하다 보니 초반의 메인 퀘스트는 게임 내 기능을 소개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튜토리얼 같은 퀘스트인 거죠. 

 

다시 우주로 나가봅니다. 

 

은하계 지도를 통해 현재 위치와 인접한 다른 성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차원 지도이기 때문에 위치 파악이 직관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이퍼 드라이브를 사용해 다른 성계로 가봅시다. 음 워프를 할 때 밝기가 너무 세서 눈 아파요.

 

 

하라는 대로 하는 중.

 

쾌적한 환경에 있다가 불타는 행성에 왔습니다.  음 이쯤 되면 나무가 아예 없어야 될 것 같은데 ㅎㅎ

 

극한 환경의 행성이 확실히 생존에는 어렵지만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보는 맛은 있습니다.

 

스페이스 아노말리를 드디어 소환해 봅니다. 우주정거장인데 다른 유저를 볼 수 있습니다. 함께 퀘스트를 하는 것이 가능한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반 우주정거장과는 조금 다른데 아직 초보에게는 크게 의미 있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행성. 금속 행성인데 여기도 풍경이 독특하던.

 

행성에서 하늘에 위성이나 다른 행성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데 대기 표현이 영 별로라서 보는 맛은 없습니다.

 

점점 우주로 많이 나가다 보니 여러 형태의 행성을 만납니다. 대피를 하고 있을 때는 딱히 다른 걸 하고 있을 게 없어서 기후 요소가 자주 극한으로 치달으면 결국 생존을 포기하고 다른 행성으로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일단 극한 환경의 행성으로 가면 외계인들 기지부터 찾아서 그 근처에 정박해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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