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플레이일지 #004

어크 오디세이 플레이 일지 #004

메가리스의 아테네 지도자를 제거하기 위해 일단 아테네를 좀 흔들어야겠습니다.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치열하게 싸운 흔적. 

퀘스트 하러 가는데 현상금 사냥꾼이 따라 붙었습니다. 야수 호출자랍시고 볼리베어를 데리고 다니는군요. 하지만 레벨이 차이나니 딱히 처치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음 난이도 어려움으로 올려야 하나.

 

 

동생이 보내서 온 형. 스파르타는 첩자가 서판을 빼돌려서 곤란한 상황입니다. 근데 저거 마패야 뭐야.

 

배신자는 역시 가만둘 수 없죠.

 

산골짜기로 숨어둔 첩자 녀석. 

 

경사 보소. 이 쉐키가 어? 사람 힘들게 헉헉. 이런데를 오르게 하고 말이야!

 

하지만 부상 당한 첩자 녀석은 아테네에게 역으로 당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역시 꼬리 자르기는 고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중요한 관습이쥬?

 

대략 적들을 처치하고 첩자 녀석의 몰골을 감상 해줍니다. 

 

거래를 하자고 제안해 오는 첩자. 이걸 죽여 살려. 고민 중인 알렉시오스.

 

어차피 아무도 모르니 서판은 가져가고 돈 줄테니 살려달라는 첩자. 분명 첩자를 죽이겠다고 하고 온 알렉시오스 였지만 돈은 늘 짜릿해. 멋져. 살려주기로 결정!

 

얼레벌레 둘러 대고 퀘스트를 완료합니다. 

 

이제 게라네이아 요새로 가서 아테네의 보급 물품을 파괴해야 합니다. 음 가는데 누가 봐도 여기 옵쇼 하는 동굴이 보이네? 동굴이 있으면 가는 것이 인지 상정.

 

요렇게 가보니

 

역시나 요새로 통하는 길이었습니다. 음 요새 규모가 좀 크군요. 요새 공략은 역시 봉화를 무력화 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어 그러니까 스샷이 다 어디루 갔니? 아 봉화 무력화 시킬려다 걸려가지고 요새 전 병력과 싸우느라 스샷이 없...

아무튼 다 처치하고 나니까 또 다른 현상금 사냥꾼이 왔습니다. 어우 여자인데 알렉시오스보다 떡대 넓은거 보소?

생김새와 달리 귀여운 요술봉을 들고 있는 누나는 가뿐히 처치 해줍니다. 

 

다음부터 요술봉 말고 무기 들고 와라.

 

요새에서 서쪽으로 더 나아가니 도적 야영지가 보여서 잠입을 시도 합니다. 

 

도적이라곤 둘인가 셋밖에 없어서 조용히 다가가서 끔살 해줍니다.

 

그 와중에 부관몬도 영입하고. 가랏! 크레몬!

 

다음 퀘스트를 하러 가는 도중 길가에서 스파르타 군인 녀석이 보급품을 도둑 맞았다고 징징 대길래 찾으러 가줍니다. 음 어디서 뭔 냄새가 나는디.

 

도둑질 해놓고 뻔뻔하게 그냥 가달라는 네아이라. 

 

추궁을 시작하지.

 

식량만 가져왔을뿐 사람은 죽이지 않았다는 네아이라. 

 

이제 보니 겁박에 소질이 있는 알렉시오스였습니다.

 

이래저래 남탓을 시전 하는 네아이라.

 

죽이지 않고 보급품을 회수 할테니 비켜서라는 관용의 남자 알렉시오스.

 

이 냔이? 그냥 죽일걸 그랬나 ? 표정 보소 ㅋㅋㅋ

 

아 지금이라도 선택지를 바꿔주면 좋겠는데 이미 말을 한 번 내 뱉었으니 돌릴 수가 없습니다. 죽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고 눈을 부라리는 알렉시오스.

 

표정은 전혀 안감사한걸 보니 잠시 뒤 귀가 몹시 가려울 예정입니다.

 

시민들한테 식량 뺏어가면서 죽이지는 않았다고 뿌듯해하는 알렉소시오패스.

 

보급품을 가져다 주며 시민들이 히르카노스의 사주를 받고 식량을 가져 갔을뿐이라고 변호하지만 배은망덕한 스파르타 군인 쉐끼는 히르카노스까지 죽이라 합니다. 오늘도 돈에 눈이 멀어 사람 죽이겠다고 자처하는 그 분.

 

아테네에게 고용된 용병 히르카노스. 뒤에서 온갖 추잡스런 일을 벌리고 있으니 하루 속히 처치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잠입 하려다 들켜버린 ^^ 병사들이 쫓아와도 건물 한바퀴 뱅뱅 돌며 하나씩 뒤에서 암살하면 그만이쥬?

 

그렇게 히르카노스를 제거 하고 신전에서 아테나 신상을 잠시 감상해줍니다.

 

다시 스파르타 군인에게 돌아가 일을 처치했으니 보상을 요구해봅니다. 근데 이 쉐끼가 또? 이제와서 자기와 계약한 것이 없으니 보상 따위 줄 수 없다는 도리오스인지 도리토스인지 부셔 버리고 싶다.

 

시골 깡촌에서 사느라 구두계약 따위는 효력이 없다는 것을 모르는 알렉시오스는 오늘도 사기를 당합니다^^ 다음에는 계약서에 도장 쾅쾅을 꼭 받으리라.

 

음 뭔가 드문드문 스크린 샷을 찍어 놓았는데 이 사이에 지도자를 죽인 것 같습니다. 음... 그렇네요.

 

집주인을 죽였으니 마음껏 노략질을 합니다. 지도자의 집에 도편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지도자만 죽이지 말고 반드시 노략질을 잊지 마세요^^

 

마을을 돌아 다니다 보니 누가 봐도 들어오라는 동굴 같은게 있습니다.

 

음 돌아 다니다 보니 고대석판을 찾았습니다.

 

누군가의 무덤이었군요. 아랑곳하지 않고 도굴까지 하는 알렉시오스. 알카토우스의 무덤 곳곳에는 뱀 쉐끼들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멋모르고 지나가다 게임 오버 됐어요. 너무 당황해서 칼 대신 횃불 휘둘렀다고 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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