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가격 모두 밀리는 위기의 인텔 라이젠 5000 시리즈 버미어 싱글코어 성능으로 인텔을 넘어서다. 라이젠 CPU 발매 이후 거의 공식처럼 따라붙었던 말이 있다. 멀티 성능은 라이젠이 앞설지언정 싱글코어 성능은 인텔이 앞선다. 따라서 다코어 활용을 잘하는 게임이 드물기 때문에 인코딩이나 작업에서는 몰라도 게임 성능은 인텔이 앞선다. 게임은 아직 인텔이다. 라이젠 CPU가 눈부신 성장을 하는 가운데도 늘 발목을 붙잡는 것은 게임이었다. 그나마 게임 성능이 많이 올라왔다는 라이젠 3000 시리즈에서도 인텔 10세대가 아닌 두 세대 전인 인텔 8세대 CPU와 게임 성능이 비슷하다고 평가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라이젠 5000 시리즈 버미어가 출시되고 실 벤치가 공개되면서 게임업계와 PC업계 모두 출렁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