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어항 세팅 소형 열대어는 다른 동물에 비해 키우기는 쉬운 편이나 어항을 한 번 세팅하는 게 힘듭니다. 특히 바닥재가 있는 어항의 경우 치우고 세팅하는데 아주 진을 빼곤 하죠. 사실 물만 잘 잡혀 있다면 굳이 어항을 갈아엎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점점 어항 벽면도 더러워 지고 해서 보기가 싫어질 뿐이죠. 원래 세 개였던 어항을 줄이고 물고기도 좀 정리할 겸 해서 진짜 몇 년 만에 마음먹고 어항을 갈아엎고 다시 세팅했습니다. 바닥재에 대한 고민 끝에 화산석으로 결정 어항을 세팅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여과기와 바닥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바닥재가 고민인데 편하게 키우자면 바닥재 없이 키우는 게 좋지만 보기에 좋아 보이지도 않고 아무것도 없으면 사람은 편할지언정 물고기..